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4억 탈출편 (문단 편집) ==== 이바라키현 수색 ==== 그렇게 날아가버린 카이지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던 와중, 제애의 채무자 나카사카로부터 은행에 카이지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는다. 카이지는 그 전에 채무자의 눈길을 눈치채고 탈출에 성공하나 카이지가 [[이바라키현]]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엔도는 검은 양복을 동원해 역, 비즈니스 호텔, 코인로커를 점거하여 카이지 일행을 봉쇄하려 한다. 아직 제애는 카이지 일행이 캠핑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3일 전, 카이지 일행이 주차타워에 맡겨둔 검은색 에스티마는 일주일이나 출차가 안 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차타워 측에서 렌터카 업체에 연락하여 회수하게 하였고, 렌터카 업체에 근무하던 채무자가 제애에 연락하면서 발각되었다. 에스티마의 주행거리가 고작 2km였다는 사실을 알고 제애 측은 그제서야 이게 카이지 일행의 미끼였음을 깨달았지만, 캠핑카라는 발상은 떠올리지 못하고 차가 아닌 전철로 이동한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작전을 짠 탓에 당연히 실패한 것. 결국 이바라키현 봉쇄 작전이 실패한 뒤에도 엔도는 카이지 일행이 돈을 코인로커에 맡기는 대신 1명이 예금하는 사이 나머지 2명이 찻집 같은 데서 지키고 있다가 들킬 경우 택시로 탈출하는 작전을 세웠을 것이라고 오판한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방침에 변경은 없다며 비즈니스 호텔, 은행, 역 일명 BBS를 주시하는 방침을 유지한다. 그래도 나카사카의 제보를 통해 카이지 일행이 돈을 압축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되었고, 24억이나 갖고 있는 이상 아직 예금 작전이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 은행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라는 전단지를 배포한다. 그 결과 다음 날 일본 전역의 은행에서 카이지 일행을 목격했다는 채무자들의 전화가 폭주하지만, 제보를 받고 근처의 제애 직원들이 은행에 가봐도 모조리 다른 사람이었다. 그렇게 모든 제보가 오보였기에 헛된 기쁨과 절망, 아무 소득도 보람도 없이 실망만 이어지자 결국 엔도는 정신이 피폐해지다 못해 전화에 노이로제가 걸려버려, 자기 전화선을 빼놔버릴 지경이 되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